XSplit community manager for Korea and Australia. Translator for Korean. Mainly involved with the Fighting Game Community. General tech support for all XSplit products for individuals and organizations. Assistant for many stream productions involving XSplit products.
홀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은 없다. 당신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때 또한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매우 흔한 오해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터넷 방송을 1인 사업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물론 혼자서 모든 것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도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고, 웬만한 정도의 노력으로는 그렇게 되기도 힘들다. 내가 준비한 콘텐츠를 가지고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도중, 도네이션 후원 메시지에 일일이 감사 답변을 하면서 방송 외적, 내적 상황을 모두 관리하고 신경 쓰기란, 당신에게 손과 눈이 네 개씩 있기라도 하지 않은 이상 대단히 힘든 일이다.
이로 인해 일반적으로 많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선, 스트리머가 직접 채팅창 관리자를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한다. 채팅창 관리자들은 아프리카, 카카오TV에서는 매니저라고 불리고, 트위치의 채팅창 관리자 정식 명칭은 모더레이터(moderator, 줄여서 mod)이지만, 일반적으로 한국 트위치 문화에선 관리자들을 속칭 ‘진은검’이라고 부른다. 트위치에서는 관리자의 채팅창 아이콘 표시 모양이 검 모양을 하고 있어서이다.
하스스톤의 진은검.
일반적으로 인터넷 방송 관리자들은 시청자들의 원활한 스트리밍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악성 이용자에게 경고를 하거나, 직접적으로 방송 플랫폼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가장 흔한 경우는 도배나 욕설 정도고, 지속해서 채팅창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이용자에게 제재를 가하기도 한다. 어떤 관리자들은 스트리머에게 있어서 또 다른 방송 콘텐츠의 재료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몇몇 스트리머들은, 타 스트리머의 채팅창에서 관리자 활동을 진행하던 것으로 인터넷 방송 경력을 시작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관리자의 활용에 대해 잘못 생각하여 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스트리머도 존재한다. 관리자의 활용에 있어서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사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관리자 임명은 그 자체로 채팅창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음으로, 스트리머는 미리 신중하게 고려하고 관리자 임명을 진행하여야 한다.
관리자 기용에 대하여 피해야 하는 타입 중 하나는 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관리자는 분쟁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지, 분쟁의 규모를 키우거나 없던 분쟁을 만들어 선제적 채팅 필터 입장을 취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운영이 지속해서 반복되면 여론이 점진적으로 악화하여 이후 커다란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커뮤니티 게시판에 실제로 올라온 ‘진은검’ 관련 부당한 사례를 경험한 시청자.
스트리머 본인에게 과도하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관계에 있는 사람도 관리자 임명에 있어서 재고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스트리머의 방송 관리자가 스트리머의 본업 직장 상사나, 아버지 같은 웃어른 가족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쳐 보자. 관리자가 채팅창에서 아무 말이나 하고 아무나 퇴장시킨다고 하여도 스트리머가 그것을 제지하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지인이라고 무작정 관리자 권한을 부여할 것이 아니라, 미리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단하여야 한다. 일단 한 번 칼을 주었으면 다시 돌려받기 힘들다.
내 방송을 보고 있는 타 스트리머나 유명인에게 관리자 권한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방송의 홍보에 단기적으로 도움이 되나, 장기적으로는 위험부담이 상당한 행위라는 것을 미리 인지하여야 한다. 보통 그런 경우 스트리머가 해당 관리자에 대해 뭔가를 강제할 권한이 없으며, 타 시청자와 해당 관리자 간 마찰이 빚어질 경우 스트리머가 대단히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스트리머와 관리자 간 마찰이 생길 경우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해당 관리자는 업계 관계자거나 유명인이므로, 스트리머에게 피해가 배로 올 것이다.
누굴 관리자로 둘지를 결정하였다면, 관리자가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방송 관리를 진행하는지 스트리머 본인 또한 확인을 다시 진행해야 한다. 스트리머의 기준과 관리자의 기준이 다를 수 있으며, 채팅 규정에 대한 해석도 각기 다를 수 있다. 미리 한 번 서로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생각하고 있는 기준선을 확정 시켜 놓아야 나중에 후회를 만들지 않는다. 관리자가 다수일 경우도 관리자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관리자 인원은 최소한도 TO로 구성하는 것이 분쟁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관리자는 채팅창 운영에 대해 최소한도로 개입하여야 하고, 어디까지나 스트리머가 정해 놓은 기준선을 기계적으로 지키는 선에서 운영을 진행해야 한다. 관리자 임의의 기준을 적용하여 시청자 제재를 진행할 경우, 그걸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인간이 본능적으로 선호하는 가치 중 하나인 ‘공평함’에 해를 입었다고 느껴, 해당 행동으로 인하여 방송 시청 자체에 대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가 얼마나 스트리머에게 충성하여 채팅창 숙청(?)을 진행하였든, 그것은 스트리머 본인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라는 것을 스트리머가 관리자에게 직접 인식시켜야 한다.
똑같은 이모티콘이나 상형문자를 도배하거나 심지어 예술감각이 드러나는 도배까지 다양하다.
스트리밍 채팅방 운영 원칙은 최대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하며, 이용자 간의 차등 없이 적용되어야 한다. 하지만 방송 시청자 간 차등을 두지 않기는 현실적으로 대단히 힘들다. 스트리머가 아무리 공정하게 운영 원칙을 적용하려고 하여도, 후원 금액이 커서 수익에 도움이 되는 특정 이용자 쪽으로 팔이 굽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나올 수 있으나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실제로 적용되지 않는 공평 원칙을 내세우는 것 보다, 차라리 후원 금액 내용에 따른 차등 적용을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고지하고 운영을 진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어떤 식으로 관리자 권한 부여와 운영을 진행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관리자가 아닌 나머지 시청자 인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전체 시청자 수에 비하면 관리자의 인원수는 대단히 적으며(인터넷 방송의 역사 속에서, 시청자 전원을 관리자로 임명하는 실험적 시도는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이 적은 인원이 채팅창 분위기를 주도해 갈 경우 시청자들이 방송에서 분리되었다는 생각을 가지며, 이는 방송 전체에 대한 무관심으로 다가온다. 스트리머 본인의 입장에서 어느 쪽이 무난한 선택인지 스스로 생각하여 조율을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인터넷 방송을 하는 스트리머가 필연적으로 겪어야 하는 요소 중 하나가 있다. 바로 ‘훈수’다.
화면에 등장한 사람이 얼마나 전문가이건, 얼마나 어려운 일을 하든 관계 없이 모든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게 훈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 모두 월드컵 시즌마다 그것을 똑같이 느낀다. 게다가 인터넷 방송이 다루는 것은 보통 게임과 같은 대중문화이다 보니, 시청자 중 전문가가 너무나도 많아졌다. 게임 플레이를 하나 실수하기라도 하면 자연스럽게 ‘갈고리 수집’이라고 불리는 물음표 러시가 채팅창을 가득 메운다.
게임에서 실수할때 흔히 볼수있는 채팅창 반응
훈수는 본래 바둑이나 장기에서, 플레이어가 고민하고 있을 때 다음 수를 가르쳐 준다고 하는 뜻이었다. 현재는 의미가 확장되어 거의 모든 분야에서 훈수라는 말이 쓰이고 있다. 훈수의 역사는 깊다. 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향혈’이라는 말을 알 것이다. 바둑판 뒷면의 사각뿔 모양의 조각을 부르는 말로, 바둑판에 착수를 진행할 때 울림소리 등의 타격감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이 향혈을 일본에서는 ‘혈류(血溜)’라고 부르고 있다. 직역하자면 ‘핏방울’로써, 훈수꾼의 혀를 잘라 피를 채우는 것이 그 기원이라는 으스스한 설화도 전해진다.
훈수가 스트리머에게 끼치는 부작용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두 가지를 꼽고 싶다. 일단 훈수는 스트리머의 자존감에 영향을 준다. 일단 인터넷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외모와 목소리 등 여러 가지를 공개적으로 송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잘 걸어가던 사람도 갑자기 앞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휘청거린다는 말도 있는데, 웹캠 하나 앞에 두고 오디오를 계속 채워가며 1인 진행을 해야 하는 것이 스트리머의 숙명인데, 훈수는 많은 경우 지금 하는 행동이 잘못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당연히 스트리머의 멘탈에 상처가 가지 않을 수가 없다.
훈수를 두기전에 제 자신의 위치를 먼저 파악하는게…
또한 훈수는 스트리머의 특정 행동을 지시함으로써 방송 콘텐츠에 영향을 직접 주므로, 스트리머의 방송 흐름을 방해한다. 또 다른 문제로는 스포일러가 있다. 훈수는 현재 방송 시점 이후의 콘텐츠 진행을 미리 숙지, 또는 예상한 상태에서 발생하므로 자연스럽게 스포일러를 동반하며, 이는 시청자 간의 마찰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위 ‘훈수충’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많은 이유로 환영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세돌이 바둑을 두든, 페이커가 미드 레인에 서든, 그들은 언제나 존재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런 좋지 않은 훈수를 우리는 왜 굳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저 치열한 IT업계에서 고개를 돌려 잠깐 인류학을 바라보자. 현재 인류 사회 구성원 비율의 100%를 차지하는 종은 ‘호모 사피엔스’이다. 이 글을 작성한 나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도 모두 같은 호모 사피엔스에 속한다. 우린 우리 이외의 인간 종이 없는 환경에 너무나도 익숙하여 우리도 모르는 새에, 인류는 계속 이렇게 살아왔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과거에는 이십여 종이 넘는 사람족이 존재하였으나, 일만 년 정도 전에 호모 사피엔스를 제외한 모든 인간종은 멸종하였다. 하지만 이런 생존경쟁 과정에서, 호모 사피엔스가 가장 강인한 인간종이었기 때문에 살아남은 것은 아니다. 호모 에렉투스는 우리보다 월등한 달리기 능력을 갖추고 있었고, 네안데르탈은 훨씬 강력한 근력과 커다란 뇌 용량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들보다 훨씬 약하고 느린 호모 사피엔스들이 결국 살아남은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많은 연구는 호모 사피엔스가 ‘집단의 힘’을 통해 자신보다 훨씬 강한 적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예상한다. 높은 사회성과 연대, 소통을 통해 현대까지 살아남아 많은 것을 이루어낸 우리 인간들이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지능도 근력도 아닌 바로 곤경에 빠진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 ‘동정심’이었던 것이다. 시간이 흘러 시대는 변하고 우리는 이제 인터넷과 키보드를 통해 소통하게 되었으나, 그들의 후예인 우리가 아직도 변함없이 훈수를 두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인류 그 자체가 가진 본능인지도 모른다.
인터넷 시대로 진화해버린 인류?
동양의 철학자 맹자가 제창한 개념 중 ‘측은지심’이라는 말이 있다. 맹자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하다고 생각하였으며, 우물로 기어가는 아이를 보고 급히 구하려고 드는 것처럼, 곤경에 처한 타인을 도우려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가 감내해야 할 훈수들은 결국 (훈수하는 본인이 의식하건 아니건) 그런 종류의 어떤 본능적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방송을 진행하며 겪는 훈수에 대해 조금만 더 마음을 유하게 가져 보도록 하자.
훈수에 대한 필자의 경험을 하나는. 예전에 어떤 게임을 하던 도중, 나는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방금 상황에선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아까 시도한 기술보다 효율이 높다고 이야기하였었다 (물론 대부분의 훈수가 그렇게 행해지듯이, 그가 먼저 나에게 물어본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에게 돌아온 답변은 충격적이었다. 그가 한 말은 “저도 알고 있는데요?”였다.
그럼 그는 대체 왜 그런 플레이를 했을까? 그 사람은 효율이 좋은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냥 게임에서 특정 기술을 많이 사용해서 상대방에게 맞추는 것이 목표였다. 당시 나는 머리를 망치로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그것은 게임의 목적을 ‘승리’가 아닌 다른 것, 조작감이나 그래픽 감상 등에 둘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오래 잊어버린 나에게 가해진 일침이었다. 웹툰 미생 6화에서 주인공 장그래의 이런 대사가 있다. ‘내가 뭐라고, 나 따위가 감히 비루한 훈수 질이냐!’
함부로 훈수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타인의 플레이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그 어리석은 플레이 자체,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 사람의 게이밍, 또는 스트리밍의 목적일 수가 있다. 개인의 삶은 온전히 개인의 것이고, 삶의 주체는 그것을 낭비할 자유가 있다. 그것은 그들의 결정이고,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나는 저 때 그 답변을 들은 뒤로 훈수를 잘 하지 않는다. 누구나 소중한 자신만의 게이밍을 가질 권리가 있음으로…
인터넷 방송에서 내 게임 실력을 선보인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시대가 되었지만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시청자들이 항상 모여야만 한다는 현실적인 제한 때문에 굳이 생방송으로 내 게임 실력을 보여주지 않아도 언제든지 녹화하여 내가 원하는 시간 또는 대중적으로 일반인들이 활동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유튜브 같은 플랫폼으로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생방송, 즉 실시간 영상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외의 여러 가지 장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팟캐스드 (Podcast)
팟캐스트는 라디오 방송과 비슷한 개념으로 오래전부터 인터넷이 가정집에 보급되었을때부터 있었던 콘텐츠입니다.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해당 주제를 가지고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직접 만나서 토론을 하거나 방송인 한명이서 실시간으로 채팅창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보고 직접 소통할수도 있다는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최근에 스카이프는 NDI 신호를 호환하게 되어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미리 준비해놓은 방송 오버레이 안에 화상 통화로 인터뷰할 인물의 카메라 화면을 그대로 불러와서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에서 한글자막을 켜서 시청하세요!
실시간 시청자들이 있는 팟캐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통과 정보교류입니다. 곧바로 답변과 토론을 진행하거나 알맞은 반응으로 호응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들을 포함한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유연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음악
실시간으로 음악을 방송을 통해 연주하는 것은 연주자 바로 옆에서 연주되는 곡을 듣는 것과는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주자의 집에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을 강제로 초대하여 들일 수 없으니, 단순히 카메라 앞에서 연주하지만 그만큼 내 음악을 들어주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피드백과 신청 곡을 요청하는 분위기도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쉬면서 질의응답을 하거나 음악 외에 다른 매력도 유연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악기로 연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작곡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가 하면 리믹스 음악을 가지고 현직 DJ분들이 연습하시는 방송도 종종 있습니다. 이미 집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인터넷 방송과 작업을 접목하게 되면 다양한 경험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드게임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보드게임 전문 카페가 있는가 하면, 보드게임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이미 컴퓨터나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게임들이 많지만, 실제 제품을 가지고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료수와 과자를 먹으며 어깨를 비비며 할 수 있는 보드게임들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게임에 임한다면 시청자들도 어느덧 몰입되면서 재미있는 소통의 장을 펼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미술은 역사적으로도 잘 알려진 누구나 제약 없이 본인이 가장 잘하거나 좋아하는 예술 활동을 하는 행위입니다. 물론 혼자만의 작업실에서 남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집중하며 하는 행동일 수 있으나, 원한다면 언제든지 시청자 앞에서 소통하며 좋아하는 글, 그림, 조각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펼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만화 케릭터, 애니메이션의 배경 작화, 웹툰 등 수많은 미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 방송인들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있습니다.
최근 들어 현대 미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갤러리에서도 온라인 갤러리 투어를 접목하여 시청자들이 외출하지 않아도 저렴한 비용의 입장료만 내면 역사적인 화가들의 작품부터 국내 화가 유망주들의 작품 등을 감상할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 방송은 다양한 예술 활동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도전해보고 싶은 것 모두 인터넷 방송과 접목하여 경험하면 시청자들의 다양한 시선과 의견들이 어쩌면 나의 미래의 방향을 잡아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XSplit Broadcaster는 인터넷 방송과 영상 녹화 외에도 다양한 화상 채팅 소프트웨어와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화상 채팅 소프트웨어에서는 오디오 입력 장치를 마이크를 선택하는 부분은 엑스플릿 방송 프로그램들과도 같습니다. 다만 동영상 장치는 보통 로지텍의 c920, 브리오, 스트림캠 같은 웹캠을 선택할 수 있지만, 실행하고 있는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로 연결하면 기본 설정의 캠 화질이나 화면 공유 품질을 더욱 상향시킬 수 있습니다.
줌 온라인 회의 사용 시 카메라 장치를 XSplit Broadcaster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때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에서 캠 소스를 추가해야 합니다. 그리고 원한다면 추가적인 요소들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에서 송출이나 녹화를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실행하고 있는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에서 캠 소스를 추가한 다음 전체 화면으로 맞춰진 구성.
구글 행아웃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구글 행아웃을 사용하여 그림 그리시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실때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에 그림 또는 디자인 프로그램을 캡처하신 뒤 구글 행아웃에서 캠 설정을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로 잡아서 할 때 화면 공유 설정을 사용하는 것 보다 더욱더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보인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구글 행아웃을 브라우저로 실행 후 환경설정에서 Video 장치를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로 설정할 수 있다.
디스코드에서도 마찬가지로 음성 및 오디오 설정 창에서 카메라 장치를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설정은 특정 사람들과 함께 화상통화를 할 때만 적용됩니다.
디스코드에서 화상 통화 기능을 사용할 시 쓸 수 있는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적용법.
최근 들어 디스코드에서도 원하는 서버 내에서 해당 서버 사용자들에게 내 게임 화면을 방송할 수 있는 기능도 생겨났습니다. 이때는 무조건 디스코드에서 감지한 게임들만 전체화면으로 송출이 가능하지만 이를 우회하는 방법으로는 엑스플릿을 감지된 게임 목록에 강제로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디스코드의 게임 활동 메뉴 상단에 있는 ‘게임 직접 추가하기’
엑스플릿을 게임 목록에 추가하면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화면을 디스코드 서버에 송출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다른 여러 화상 통화 애플리케이션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를 적용하여 일반 캠 화면의 성능이나 화질을 상향시키거나 추가적 연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특정 PC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뿐만 아니라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하여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키보드 자판 표기법과 비슷한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주로 에뮬레이터를 사용하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과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드래곤볼 파이터즈,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같은 격투게임에 주로 사용하는 조이스틱 표기 역시 가능합니다.
게임 패드나 조이스틱을 사용하는 방법도 사용자마다 재각각이며 케릭터의 제어법이나 컨트롤에 실력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신기한 제어 방법들이 연구되고 발견되기도 합니다. 고수 게이머들은 이러한 정보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고도 시청자들에게 시각적인 소통을 할 수 있기에 더욱 수월한 콘텐츠 진행과 간략한 설명으로 방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의 상단 메뉴중 ‘도구’ 를 선택하여 ‘플러그인 스토어’ 를 실행하세요.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상단 메뉴의 ‘도구’ 메뉴에서 ‘플러그인 스토어’ 선택.
플러그인 검색창에 Gamepad Visualizer 나 관련 키워드를 입력 후 검색을 진행하세요.
Gamepad Visualizer 를 찾은 뒤 설치.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좌측 하단의 ‘소스 추가’ 메뉴에서 ‘일반 위젯’ 목록을 확인 후 ‘게임패드 비주얼라이저’ 를 선택합니다. 소스가 추가되면 ‘Waiting for Input’이라고 표시되며 USB로 연결된 게임 컨트롤러의 아무 버튼을 누르면 즉시 활성화 됩니다. 이제 화면상 원하는 크기 조절과 적절한 위치에 배치만 하면 됩니다.
소스 추가 후 원하는 크기와 위치 조절 가능.
게임 패드 비주얼라이저에 추가 설정을 하시려면 해당 소스에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됩니다.
다양한 컨트롤러의 스킨과 투명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엑스박스 게임패드, 플레이스테이션 듀얼쇼크 스킨과 함께 일반적인 조이스틱 (아케이드 스틱)과 신종 컨트롤러인 히트박스 (Hitbox) 또는 믹스박스 (Mixbox)스킨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 인터페이스에 영향받지 않는 위치나 시청자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놓는것을 추천.
수많은 연습후 다듬어진 섬세하거나 오랜 경험을 극복한 뒤에만 펼칠수 있는 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다 더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는 게임 패드 컨트롤러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멋진 게임 장면을 연출해보시기 바랍니다!
PC 게임을 방송으로 송출할 때 특정 게임들을 플레이하는 손놀림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있습니다. 인기 게임일수록 모두가 게임을 비슷하게 즐겼던 경험은 소통을 통해 공감할 수 있으나, 특유의 손놀림이나 제어 방식에서 실력이나 개성의 차이가 나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시각적으로, 게다가 실시간으로 표현하여 화면에 띄울 수 있는 위젯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모든 표기 위젯은 동일한 컴퓨터에서 방송과 게임을 진행하는 구성에서만 가능합니다. 콘솔 게임 또는 2컴퓨터로 이루어진 방송장비 설정에서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키보드 자판을 표기하는 위젯을 구성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PC 게임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제어하는 디자인이기에 플레이어가 어떤 키를 누르고 어떤 단축키의 구성이 되어있는지 알게 된다면 시청자들은 이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거나 신기해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게임 제어 법과 컨트롤 방식을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고도 오직 내 방송을 눈으로 시청만 하는 분들은 바로 납득하거나 키보드 구성에 대한 주제로 소통을 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플러그인과 확장 프로그램이 존재합니다. 자체적 플러그인 스토어에서 이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키보드 현황 표기 위젯을 소스로 사용하기 위해서 Input Visualizer (입력 비주얼라이저)를 검색하여 설치하세요.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상단 메뉴의 플러그인 스토어를 확인하면 다양한 위젯 및 확장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플러그인 검색을 Input Visualizer 키워드로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해당 플러그인이 표기
이후, 소스 추가 메뉴에서 키 입력 표기 소스를 선택하여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메인 화면에 새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소스 추가’ > ‘일반 위젯’ > ‘키 입력 표기’ 선택
키보드 입력 표기 위젯은 컴퓨터의 키 입력을 읽을 수 있는 권한을 인증을 사용자께서 직접 지정해주셔야만 정상 작동이 됩니다.
특정 확장 프로그램은 ‘권한 인증’ 절차를 사용자가 설정해주어야 정상 작동한다.
보시다시피 키보드 뿐만 아니라 마우스의 클릭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키 입력 표기 소스를 방송 화면에 원하는 위치에 설정만 하면 됩니다.
원하는 방송화면 구성에 배치한 뒤 키 입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진짜로 본인이 게임을 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오해를 예방할 수 있는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핵 사용, 부정적 프로그램, 불법 장치 등)
키 입력 표기 소스를 마우스 우 클릭하면 간단한 색상이나 표기 형식을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Input Visualizer 의 구성요소에서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
키보드 자판의 문구, 테두리, 눌림 색상을 변경하거나 투명도를 변경하거나 필요한 키보드만 표기되도록 원하지 않는 키보드의 부분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키보드, 마우스 표기 소스를 활용하면 나의 게임 방송을 시청하는 시청자분들이 더욱 몰입감 있게 시청할 수도 있으며 나의 멋진 게임 실력을 자랑할 수도 있게 됩니다.
자신의 게임 플레이를 리뷰해보는 콘텐츠도 할 수 있으며 특정 게임을 코칭 하거나 공략 및 강의를 할 때도 편리한 기능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 방송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PC 게임을 방송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인터넷 방송의 설정은 너무나도 많은 부분에 의해 천차만별의 설정법이 존재한다. 정말 간단하게 생각한다면,
내 방송 품질은 내 PC 사양에 비례한다.
– 울며 겨자먹기 수준
물론 이러한 실질적인 문제가 현실이기도 한 PC 사용자분들이 대다수이기에, 이를 고려하며 저사양 PC (서양식 언어유희로 Potato, 즉 감자로 만들어진 볼품없는 컴퓨터)에서도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도록 방송 프로그램에 자동 설정 같은 기능들이 존재한다.
세계 최강의 인공지능 컴퓨터도 1.1 볼트의 전기가 흐르는 감자에서 기생하는 장면. – 포탈 2
방송 프로그램의 ‘자동 설정’ 기능은, 당시 사용자가 직접 해상도, 화질, 프레임률, 비트 레이트, 코덱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없다는 가정하에 저사양 설정을 선택하면 다양한 설정 변수들 중에서 저사양 컴퓨터에서의 가장 최적화된 방송 설정을 골라주곤 한다.
게다가 PC 사양 외에 인터넷 속도 및 환경,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당시 플레이할 게임의 최소 사양에 따라, 방송 설정이 아무리 최적화되었다 하더라도 이 두 가지 요소 때문에 자체적 ‘저사양 설정’ 내에서도 다시 한번 천차만별의 변수가 존재하게 된다. 여기서 게임의 최소 사양이라고 하면 게임을 하기에 필요한 최소한의 PC 스펙이 아니라 게이머가 해당 게임을 플레이할 때 불편함 없이 수월하게 게임의 순수 의도를 경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양이다. (즉 기술적인 최소 사양에서는 게임이 아무리 버벅대고 끊겨도 실행만 된다면 최소 사양에 해당한다. 하지만 누가 끊기고 버벅대는 게임을 하면서 ‘즐겁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겠는가.)
이어서 아쉽게도 버벅대고 끊기더라도 하고 싶은 게임을 그렇게라도 플레이하는 게이머 분들도 분명 존재한다. 여기서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게임을 실행함과 동시에 방송까지 진행하게 된다면 가까스로 실행했던 게임도 하기 힘들어질 것이며 결국엔 컴퓨터가 먹통이 되거나 하여 기분까지 언짢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리하여 저사양 컴퓨터는 게임 방송을 할 때 할 수 있는 게임의 다양성이 어느 정도 제한되기까지 한다는 점이다.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면 방송 시청은 타인의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로 봤을 때 아무리 최고급 품질로 시청한다 하더라도 PC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모바일 시청자들은 품질의 우선시보다는 일단 ‘볼 수 있구나’ 정도로 만족한다. 휴대성이 더 강조되기 때문에 모든 모바일 시청자들이 품질에 대한 피드백은, 방송인의 이목구비, 게임의 캐릭터 및 문구들이 ‘잘 보이기만 한다면’ 큰 문제 될 것이 없다.
저사양 컴퓨터로 방송을 하며 항상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최적화된 방송 환경을 만들어보는 노력을 조금만 실행한다면 나의 방송 분위기와 게임 플레이의 스트레스도 덜 할 수 있으며 시청자들도 화면 품질과는 상관없이 방송을 지속해 주는 나를 응원해 줄 것이라 믿는다.
방송 프로그램의 설정을 건들거나 실행하기도 전에 원활한 성능에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방송 준비 완료 후 반드시 컴퓨터 재부팅을 한다.
한창 컴퓨터를 사용하여 인터넷 등 다른 작업을 하고 있다가 방송 준비를 하고 바로 방송을 송출하게 되면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메모리 누적으로 인해 방송 프로그램처럼 큰 용량을 필요로 한 프로그램이 실행되기에는 그다지 깨끗한 환경이 아닐 수 있다. 이 경우는 고사양 PC에서는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니지만 저사양 PC를 가지고 계신 분들을 고려하여 언급하는 부분이다. 방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또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비슷한 콘셉트이라 보면 된다.
컴퓨터를 재부팅 하게 되면 메모리가 초기화되어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에서 무엇이든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몰랐던 잠재적 오류 현상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컴퓨터 재부팅으로 해결될 수 있다. 방송 프로그램은 오디오 드라이버, 그래픽 코덱, 인터넷 환경 등 컴퓨터의 모든 구석구석을 탐지하여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라서 한 가지 톱니바퀴가 고장 나면 모든 게 무너질 수 있지만 큰 고장이나 윈도우 운영체제에 의한 오류가 없는 이상 컴퓨터 재부팅을 하여 이를 모두 알맞게 교정해 줄 수 있다.
둘째, 안 쓰는 프로그램은 모두 삭제하거나 종료한다.
일반적인 컴퓨터 사용 지침서 중에 가장 기본적이 요소이지만 이는 방송 프로그램 실행에도 크게 작용한다. 당연히 하드디스크에 여부의 용량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상 메모리’라는 윈도우의 기능이 적용된다 하면 방송 프로그램 및 PC의 전체적인 성능이 더욱 원활하게 실행된다. 꼭 필요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및 음성 채팅 프로그램 그리고 당연히 플레이하는 게임 외에 데스크톱에서 투명하게 실행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모두 종료하고 방송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지면 장기적으로 원활한 환경에서 방송할 수 있다.
작업 관리자에서 시작프로그램 실행 유무를 설정하면 보다 쾌적한 컴퓨터 관리가 가능하다.
셋째, 인터넷 브라우저는 필요한 웹페이지 외에는 모두 종료한다.
인터넷 방송에 필수적인 요소는 인터넷 브라우저 그 자체이기도 하다. 내 방송 플랫폼에 로그인하여 대시보드와 채팅창을 띄워놓고 그리고 방송 알림 서비스의 기록을 확인해야지만 팔로워, 후원 등의 기록을 확인하며 소통해야 한다. 여러 가지 편의 기능들이 있지만 이중 가장 필요하면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종료해야지만 그마저도 부족한 PC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다.
고작 인터넷 창 몇 개에 얼마나 메모리 사용 여부가 다른 프로그램에 영향을 가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비교해보면 한다. 보통 실행된 게임과 방송 프로그램이 가장 큰 비율의 CPU, 메모리 사용량을 가져야 하지만, 인터넷 브라우저도 만만치 않을 수 있다.
구글 크롬 브라우저로 유튜브, 트위치, 이메일, 커뮤니티 등을 켜놓았는데 방송 프로그램과 비슷한 CPU 사용량, 방송 프로그램보다 3배가량의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브라우저 ‘구글 크롬’ 이 방송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2.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최적화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설정을 알아보고 그에 비례한 품질도 예측할 수 있다.
첫째, 해상도와 프레임률이 설정의 절반 이상이다.
저사양의 컴퓨터에서는 1080p (1920 x 1080 해상도) 60fps (초당 60프레임) 송출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 게다가 내가 플레이하고자 하는 게임의 그래픽 설정이 1080p 해상도에 60fps 가 아닐 수도 있으니, 이를 무리하여 고해상도로 송출한다 해도 게임의 시각적인 품질이 좋아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대부분의 캐주얼한 게임들은 720p 30fps로 송출하여도 큰 문제는 없다. 특히 고전게임 또는 캐주얼한 게임을 주 콘텐츠로 한다면 저사양 설정으로도 쾌적한 게임 경험과 방송 품질이 될 수 있다.
둘째, 비디오 코덱.
실시간으로 동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마치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항상 렌더링을 돌리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 송출 화면을 실시간으로 인코딩 할 때 지정해 주는 코덱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기본적으로는 CPU 메모리를 사용하는 x264 코덱과 그래픽 카드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코덱이 있다. (NVIDIA 계열은 NVENC, AMD 계열은 VCE를 사용한다.) 인텔 CPU를 사용할 경우 QuickSync 코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인텔 계열 통합 그래픽 코덱은 아직 송출에 추천하지 않는다.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코덱 설정을 하기 전에 반드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그래픽 카드의 제어판에서 알맞은 3D 품질의 구성요소도 조절한다면 금상첨화이다. (예: NVIDIA 제어판의 3D 구성요소. 코덱의 선택 여부는 본인의 PC 사양을 따져본 뒤 CPU 와 그래픽카드를 두고 비교적 더 성능이 좋거나 최신형일수록 해당 코덱을 선택하는 편이 보편적이다. 그만큼 해당 부품이 상대적으로 다른 부품보다 더 원활한 작업량을 소화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정확한 비교를 위해서는 두 코덱 모두 장시간 송출에 사용해본 뒤 품질과 게임 성능이 더 수월한 코덱을 사용하면 된다.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의 방송 플랫폼 설정창. 코덱을 잘 선택하면 방송과 게임 환경이 최적화된다.
엑스플릿 브로드캐스터의 방송 플랫폼 설정창. 코덱 및 다양한 품질 개선점을 변경할 수 있다.
셋째, 비트 레이트. (Bitrate)
송출과 품질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비트 레이트 설정은 PC 사양보다는 인터넷 속도에 비례한다. 인터넷 업로드 속도가 평균 이상이면 저사양 PC에서도 그나마 안정적인 품질의 실시간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인터넷 속도 테스트를 하는 웹 서비스를 사용하여 업로드 속도가 5mbps (5000kbps) 이상이면 최적화된 720p 해상도의 방송도 문제없이 송출할 수 있다.
인터넷 속도보다 높은 값의 비트 레이트를 설정해버리면 당연히 송출하고자 하는 데이터 값이 그만큼 손실되기 때문에 프레임 드롭 (Frame drop)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은 뚝뚝 끊기는 방송화면을 보게 된다. 방송 프로그램의 통계창 에서 프레임 드롭 현황 및 송출된 총 데이터량 등을 보여주기 때문에 언제든지 모니터 할 수 있다.
비트 레이트 입력 방식도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CPU 코덱을 사용하는 x264 코덱은 두 가지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CBR (Constant Bit Rate – 일정 비트 레이트율)로 설정되어 있고, 원한다면 VBR (Variable Bit Rate – 변수 비트 레이트율)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CBR로 설정할 경우엔 방송화면에 무슨 화면이 있든 무조건 정한 비트 레이트 값으로 송출된다. 보통 화면이 단색으로 채워져 있다면 적은 양의 데이터만 있으면 되지만 화려한 그래픽과 색상의 조화가 무수히 펼쳐져 있다면 그만큼 높은 데이터량이 필요로 하다. 고품질 게임을 송출하게 되면 때때로 시청자의 시점에서 방송 화면이 각이 진다거나 계단처럼 픽셀 현상이 보인다면, 방송인이 설정한 비트 레이트가 방송 송출에 필요한 비트 레이트 값 보다 적게 설정해서 나오는 현상이다. 아무것도 없고 까만 화면만 있어도 무조건 설정한 비트 레이트 값으로 데이터가 송출된다. ‘낭비가 아니냐’라는 걱정이 있다면, 인터넷 데이터 사용에 따라서 추가적인 비용을 내지 않는 이상 낭비는 아니라고 본다.
VBR로 설정한다면 말 그대로 화면에 나오는 색상의 조합과 화려함에 따라서 필요한 만큼의 데이터만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내가 설정한 비트 레이트 값은 ‘최대치’ 가 되며 정해진 값 이하 데이터는 방송 프로그램이 알아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한다. 즉 아무것도 없는 검은 화면에서는 100~200kbps만 쓰다가 갑자기 화면이 복잡해지면 필요한 만큼의 데이터만 계산하여 송출하게 된다. 이 설정 역시 최댓값으로 설정한 비트 레이트가 특정 상황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하는 수 없이 화면에 계단 현상이 생기게 된다.
NVIDIA 계열의 NVENC 코덱을 쓸 때도 비슷한 설정이 가능하다. CBR, VBR 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용어가 조금 다르다. 아무런 설정을 부여하지 않으면 무조건 CBR 설정으로 고정되지만 Adaptive Quantization (적응 양자화)을 선택하게 되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덱의 추가설정은 우측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와같이 조금만 알아보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충분히 개인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을 주로 하지 않고 오히려 캠 화면이 있고 강의, 토크쇼, 라디오 콘텐츠를 주로 한다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나 인터넷 방송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닿게 된다.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고 싶은데 지금 와선 너무 늦은 시기가 아닌가 하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한다. 답변을 미리 이야기해 보자면, 이것은 나이와 시기에 대한 문제가 아니며,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했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애초에 ‘스트리머’ 라는 한 단어 속에 뭉뚱그려 정의하기엔 너무도 수많은 사람이 다양한 소재와 강도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10시간 씩 매일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사람도 있고, 30분도 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하룻밤에 방송 재료로 천만원 이상을 소모하는 사람도 있고, 잔잔한 음악만 틀어놓고 자신의 경험담을 조용히 얘기하는 스트리머도 있다. 자신의 여유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얻는 대로, 일상에 방송을 한 숟가락 정도 더 얹어 놓는 것쯤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시청자들이 구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송 주제와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다.
회사에 취업해서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상태든, 다른 자영업을 가지고 있든 많은 사람들이 본업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개인방송을 부업으로 병행하고 있다. 개인방송을 하다 보면 재미를 느껴 아예 전업으로 삼으려고 하는 경우도 많은데, 본업을 가지고 있을 경우 충분한 사전 준비와 조사 없이 개인방송으로 전업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오히려 본업은 개인방송의 다양한 소재가 되기도 하므로, 한 방향으로만 생각이 흐르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정 전업으로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싶을 경우 자신의 환경이 적합하고, 내 의지는 정말로 확고한지 심사숙고하라. 만약 개인방송을 그만두게 될 경우, 본업이 있는 것과 없던 것은 정신적 안정감에 있어서 매우 차이가 난다. 아무 사전준비나 능력도 없이 갑자기 방송을 그만둔다면 정말로 밀림 한 가운데 던져진 느낌이 들 정도이다.
‘내가 원하는 스트리밍 방향에 대한 내 준비는 과연 적절한가’
혼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인터넷과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는것도 현명한 방법!
고민해야 하는 것은 지금이 정말로 늦은 시기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스트리밍 방향에 대한 내 준비는 과연 적절한가’이다. 일정한 공간과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인 개인방송은, 현재 내 환경에 대한 영향을 깊게 받을 수 밖에 없다. 수많은 원로 연예인들도 인터넷 방송을 준비하는 시대이지만 누구도 그들에게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얘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그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A급 방송 재료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고민을 진행해야 할까? 고민은 개인방송의 모든 분야에 대해 깊이 진행해야 한다. 내가 미리 계획한 방송 소재가 미래에는 더 이상 컨텐츠 창출이 불가능한 시한부 소재일 수도 있고, 컨텐츠 자체가 검증된 것일지라도 내가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지, 또는 동일 컨텐츠를 다루는 방송인이 너무도 많아 내 방송을 차별화시킬 수 있는지, 내가 방송을 하기로 결정한 플랫폼에서 해당 컨텐츠를 소비하는지, 짜내고 짜내서 더 이상 고민이 없을 때 전업 전환을 진행해야만 한다.
스트리머를 내 직업으로 생각하며 개인방송을 진행할 경우에는 최대한 많은 길을 열어 두고 업무, 즉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다른 스트리머와 합동방송이나 기술 지원 같은 협력을 할 수도 있고, 다른 회사와 프로모션을 맺어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수도 있다. 특정 브랜드의 홍보나 광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도 많다. 방송 규모가 충분히 커질 경우 이러한 사업 요청 제의를 받을 수 있는데, 많은 스트리머들이 당황하여 급하게 졸속 계약을 진행하여 후회하곤 한다. 미리 공식적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채널 개설에 대해 염두하거나, 이런 경우가 발생할 시 어떤 조건을 제시할 것인지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작해서 의도치 않게 규모가 커진 개인방송도 물론 존재하나, 이 경우 성공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매우 드물다. 벼락치기 방송 대기업이 꾸준하게 규모를 유지시키는 것 보다, 차라리 로또 1등 당첨을 맞을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로또 1등 당첨자는 매주 대여섯명 정도는 꾸준하게 등장하고 있지만 벼락치기 대기업 스트리머는 그렇지 않다. 스트리머로 성공을 유지하는 난이도는 복싱으로 성공하는 것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는 것 보단 난이도가 쉬울 수 있으나, 그에 버금간다고는 평할 수 있다.
이 모든 준비를 완수하고 수없이 고민한 끝에 꼭 스트리머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면, 당신이 원하는 방향의 스트리머가 되어라. 자신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길을 걸어라. 대신 그 길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낀다면, 두 번 고민할 것 없이 언제든 바로 방향을 꺾어야 한다고 약속해 주면 좋겠다.
It’s a basic human instinct to have an urge to share information and spread them among your contacts.
Human beings were utterly weak and fragile when placed upon the infinite horizons of mother nature. In order for them to survive was to gather in groups to empower the strength in numbers. For numerous amount of human beings to be considered a ‘group’ had certain conditions before hand. They required a common ground method of communication. So eventually the people of Earth had attained a survival skill set known among humans as ‘language’. What’s so great about communicating through a common language is that it does not require any assistance of using tools or equipment.
To this day, people of Earth speak in different languages but a large ‘group’ of people would speak the same language, whether it divides the groups as nations or culture, surely more than one other human being other than yourself would be speaking your language today. In the current age of technology, humans taught themselves how to use electricity, computers and the internet. Many humans to this day are now learning the new method of communication using the internet by utilizing the evergreen lingual skills that they were educated with while growing up.
While the telephony technology solely relied of the vocals of people, video broadcasting and streaming will rely on both the verbal and visual method of communication, all while the person in front of the camera being able to communicate in real time by reading written chat logs of their viewers.
Now there is a challenge for those who are streaming video games. Have you ever tried to speak without being distracted while concentrating on the game you’re currently playing? In theory, this doesn’t sound too difficult, but it will become a paradox similar to when a musician tries to sing and play a musical instrument at the same time, for the first time.
With many online games requiring you to team up with other people in the internet, you would be familiar with services such as Discord, which is an evolved format of the internet’s vocal communication between players since the days of Ventrilo or Team Speak, you were naturally able to talk to other people in your team.
You would have assigned roles for the second phase of the boss requiring an off-tank to take care of adds and telling the DPS to manage their aggro, signaling your teammates for ganking an enemy player through the bush above the mid-lane and even alerting your friends that you’ve heard an enemy footstep and based on your 3D sound environment, you would call out that the enemy is in South West direction and is within 100 meters in range.
Whelps! Left side! Even side! Many whelps!
In the early days of World of Warcraft, you had to group up with 39 other people to take down bosses
So think about it, talking while playing your favorite game wouldn’t be that hard while streaming right? But once you’re put on the spotlight, things can get very awkward.
Majority of this would be because you didn’t have the time to prepare to research about a game that was recommended by others or when you’re playing the game solo, you may not need anyone’s help, nor would anyone request for your help. There are range of games that requires to you think quickly in turn of events or would require you to read the entire dialog to be able to learn about the game’s lore and controls. Sometimes it would take you longer to explain the background of the game’s story to your viewers, before you would open the door to get to the next level. You would be concerned that if you didn’t read the entire book’s worth of story, your viewers would be spoiled of what would happen in the end.
So which games would be efficient at both talking and playing? Fortunately, there are various games out there that does not require the viewers to understand its lore before viewing what you’re playing. Trading card games would be a good example. Games such as Hearthstone and Magic: The Gathering would be somewhat straightforward and platforms like Twitch even allows certain extensions that would allow the viewers to see more information that may not all be displayed on the screen.
To be able to give yourself tim to speak while simultaneously focusing on the game, you would also have to consider the pace of the game itself. Allowing yourself to give some resting periods in order to talk to your viewers within a single session of the game would be the golden opportunity for you to also regroup and focus on the next strategy. Games such as Dota 2, League of Legends, PUBG and Fortnite is a great example in this. There’s going to be multiple times when you’re leveling up your character before going into a big fight which the streamers use those opportunities to explain what their strategy is going to be to the viewers.
There are game that show the utmost and honest emotions of the streamers. Viewers can also understand and agree to a certain degree even before the streamer would start talking. This is when the streamer is situated in a dangerous scenario which has a high chance of going to the ‘game over’ screen, or would have to restart the progress all the way from the beginning. The genre that fits this description best is ‘beat’em ups’ or ‘fighting games’. Games such as Street Fighter V, Tekken 7, Granblue Fantasy Versus, Dragonball Fighterz are some of the most popular fighting games today. With a direct visual of the game characters’ health bar, viewers can tell whether the streamer is going to be happy, upset, focused or full on tournament mode.
Some sticks had to take a hard hit full of emotions.
Only a fraction of the entirety of the arcade stick population were harmed during some fighting game streams
Ultimately, there is a standout game which became a genre on its own, which is the Darksouls series and other similar style of games. Most of the scenarios that were demonstrated above can apply to this type of game where you (and your viewers) go on lengthy hours of expedition.
In conclusion, the human voice is essential for most method of communication and it revolutionized the way other humans would behave with the minimal amount of effort and energy required. This will apply the same for gaming streams and their streamers. It will certainly be a difficult task to form a community with just you playing games and talking in the beginning. I urge all gaming streamers to show your true feelings toward the viewers and the viewers will reward you with much needed appreciation and acknowledgement. The viewers don’t just follow because of who you are or what you sound like, they will reward you for opening up your true character and welcoming them to your digital doorstep.
In the current age of online gaming and esports, you cannot ignore the influence of ‘the most popular games’ of today.
To be acknowledged as part of a popular game, it has to be well known among most groups within our society, regardless of age and region. Of course, the game itself has to be easy to approach, mild in complexity and most importantly, fun.
In the history of all game development, you cannot justify all of the games which failed to keep up with its userbase as ‘bad games’. But it’s clear that all the bad games would eventually fail to keep up with anything.
As of writing this article, the most popular games with all aspects noted above can be narrowed down to a number you can count on your hand. One of them which succeeded to remain on the top is League of Legends aka LOL. Nowadays, it is very easy to expect when someone mentions that they’ll become a game streamer, most likely they’ll be playing LOL.
Popular online game by Riot Games, League of Legends.
One critical matter about streaming LOL is that people often fall under the illusion which, by streaming, the popular game at the time would also help increase their followers.
No matter which streaming platform you may choose to be on, playing the most popular game naturally means that it is already a red ocean and the competition within the market is overflowing. Twitch is a well-known streaming platform to host many LOL streamers around the world. The variety of LOL streamers are usually either really good at the game, or just casually playing to kill time.
Just to rephrase, if you’re going to stream LOL today, you’ll have almost zero chance of getting any viewers at all.
So what will you do to draw attention and viewers to your stream? There are infinite ways to stream gaming content on the internet. For this one time, we’re going to ignore the technicalities and knowhows but focusing on the quality of the contents and personalities. While it’s not easy, but some LOL streamers have found ways to get more viewers by just playing the game, without having to advertise or promote their channel.
The viewers somehow get drawn into their un-human like controls and movements. Some viewers also want to mimic their gameplay as much as they can. Some actually want to become like them as their goal in life. These streamers can use magical abilities where each stroke and click of their mouse seems majestic and inspirational to their viewers.
They have proven that by playing their favorite game, they create value and meanings to many people out there. Of course, they didn’t just magically become like that in the first place. They have studied the game than most other people and have found ways to play these games in the most efficient manner.
We call them Pro-Gamers.
If you’ve been following the LOL scene for a while, you will be familiar with some of the players’ names such as MadLife from CJ Entus, Ambition from Blaze and of course, Ruler of Gen.g and Faker of SKT T1.
As of March 2020, Faker’s Twitch follower numbers go well over 2.2 Million. This number is way higher than some of the most influential streamers’ follower numbers combined. Becoming a pro-gamer may help and boost them to be equipped to become a top streamer, but just to become a pro-gamer to eventually aim for becoming a top streamer isn’t the most effective path to take.
The time and effort that goes into becoming the world’s best pro-gamer itself is never an easy task that anyone could dare to risk and sacrifice their current lifestyle for.
Can you have the best aim and control of Blitzcrank like MadLife? Try to even mimic the controls of Ambition’s Jarvan IV? Dare to compare yourself to Faker’s Leblanc?
Would you even come close to shadow any of their experiences and practice to your amount of time you’ve allocated for LOL? Think about it realistically and almost all of you would realize that you’ve had a late start, to begin with.
So does that mean that all top LOL streamers are pro-gamers? Think about the question for a minute and you’ll know that it’s an easy question to answer. So how do those non-pro-gamers make it to the top of the streamer grid?
Like I mentioned at the start, there are infinite methods of streaming games. Just like the stars of the night sky, there are so many ‘good’ streamers on the internet. There are those who honed the skills to draw viewers to their stream without having to be good at the game. These chosen few have rightfully categorized them in the line of ‘Entertainers’.
It may sound a bit unrealistic, but there is a popular phrase called ‘Just do it’.
The complexity of the competition to become one of the top streamers isn’t really organized in a textbook fashion, which is why everyone starts with uneven balance, different backgrounds, culture, region, and language but somehow, some way, they get there. It could be a creative way of playing games, or even really really bad at the game, or it could be something not even related to League of Legends at all.
Popular inspirational video by the actor; Shia LeBeouf
They all share a common aspect at least, which is that they’re comfortable with entertaining their viewers by being funny and never-ending audio through their microphones. They’ve shared the most extrovert aspect of communication is the most introvert culture of content creation on the internet, which is streaming.
Achieving this feat is not to be compared from those who are pro-gamers becoming top streamers as they’re equally difficult and require much-needed training to make it their second nature.
Be mindful that the viewers will surely see some comedy content from these not-so-good-at-games streamers, but the emotions that these streamers get from losing in lanes or getting ganked in League of Legends is very real. By delivering these genuine reactions to the viewers could be the reason why they appreciate the streamer by their personality, not by their skills in games.
In conclusion, there are so many genres in games, so as the variety in streaming content. Find your own method to stream and check if what you’re planning is something that you like doing, to begin with. Make sure you’re enjoying your own streaming session and the viewers will appreciate your true nature.
About the author: BurnoutFighter is an esports all-rounder with over 10 years of experience in production, event planning, and tournament organization. He is an active tournament competitor in major events such as Evo, Sea Major, Combo Breaker, CEO and many more around the world.